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국내 배당 ETF 순자산 1위

입력 2023-05-18 15:00   수정 2023-05-18 15:05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하며 배당 ETF 순자산 1위로 올라섰다.

18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6개월만에 순자산 1,6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로 불리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장기간 배당을 늘려온 배당성장주 위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14%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인버스와 채권형 ETF 위주로 유입된 가운데에서도 주식형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대한 자금 유입은 독보적이었다" 며 "그간 국내 상장 배당 ETF의 투자 트렌드가 연 1회 지급받는 배당금의 절대적인 규모를 추구하는 전략이었다면 이제는 배당금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배당을 통한 일정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오형석 신한자산운용 ETF운용매니저는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운용능력에 따라 배당 및 성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별하여 투자해야 한다” 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SCHD와 최대한 유사한 성과를 추구하며, 배당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합리적인 월배당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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